《도사야2》설화인들이 전하는 기이한 민간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, 민국시대 한 기인인 관 스승이 의협심을 행하고 악을 물리치는 영웅담이다. 두 도둑이 재물을 보고 무덤을 파 결혼을 하는 이야기부터 시작된다. 민국 17년, 전란이 끊이지 않고 백성들은 정처 없이 떠돈다. 주인공은 심성이 좋아서 난민들의 유해를 거둬줬지만, 정
《도사야2》설화인들이 전하는 기이한 민간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, 민국시대 한 기인인 관 스승이 의협심을 행하고 악을 물리치는 영웅담이다. 두 도둑이 재물을 보고 무덤을 파 결혼을 하는 이야기부터 시작된다. 민국 17년, 전란이 끊이지 않고 백성들은 정처 없이 떠돈다. 주인공은 심성이 좋아서 난민들의 유해를 거둬줬지만, 정작 시체를 훔쳐 팔았다는 누명을 쓴다. 이로 인해 쇠사슬에 갇힌다. 공교롭게도 관 사부님과 이곳을 지나갔고, 그는 엽비의 오랜 벗이었기 때문에, 엽비를 구하기 위해 진실을 밝히고, 죄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. 그래서 엽비는 관 사부님을 스승으로 모시고, 그와 함께 대막에 갔지만, 극단의 노래로 대막에서 눈물겹고 비장한 당나라의 옛일을 불러내게 되는데......
더 보기